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꽁지환경늬우스

잔잔한 미소로 시민들의 마음을 위로해주는 분을 이야기해볼까..
함께합시다

잔잔한 미소로 시민들의 마음을 위로해주는 분을 이야기해볼까 합니다.

꽁지환경늬우스 기자 jyong1411@naver.com 입력 2022/05/20 13:26 수정 2022.05.20 13:35


우리는 산에 올라갈 때 짐이 많으면 오를 때 힘들지만, 정상에 도달하면 짐이 무거운 만큼 행복감이 찾아온다고 합니다.

김천에도 늘 남의 행복까지 신경 쓴다고 본인의 어깨에 떡하니 짐을 얹는 분이 있습니다.

바로 이우청 전) 김천시의회 의장입니다. 한결같이 남들의 행복을 위해 짐을 짊어지는 모습에 응원하고 싶었지만, 용기가 없어 못 하고 있었는데 남편의 응원에 힘입어 글을 써봅니다.

워낙 남편의 죽마고우여서 자주 보는데 늘 시민들의 생각을 하고 있어 지인들도 인정하는 분입니다.


큰 키에 조용하고 신중한 성격이지만, 시민을 위해서라면 밀고 나가는 추진력에 정까지 갖추고 있는 분입니다.

친구 입장에서 좋은 이야기만 해주지 말고, 나를 진정으로 생각한다면 시민의 입장에서 민원을 제기해 달라는 말에 서운함을 감추지 못하는 친구도 있었습니다.

4년은 금방 간다며 높은 자리 있을 때 신경 써달라는 친구에게 아무리 친구라도 길이 아닌 곳에 가게 할 수는 없다며 정중하게 거절한 일화가 있습니다. 사이가 안 좋아질 것 같았는데 지금까지도 가장 절친이 된 이 일화는 친구들에게 두고두고 이야기거리입니다.


이제는 김천시민을 좀 더 반석 위에 올려놓고자 도의원으로 가려 한답니다. 이분은 분명 도에 가서도 멋지게 일을 해낼 거라 믿습니다.

16년간 시민들과 함께하신 그 시간이 본인 인생의 가장 소중한 시간이었다고 합니다.

4선 시의원의 연륜과 경쟁력을 이제는 경상북도의회라는 더 큰 무대로 옮겨 더 나은 김천시를 만들겠다는 포부에 큰 박수를 보내고 싶어 용기를 내어 부족한 필력을 써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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