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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산농협 주부대학 회원 등 일손 부족을 겪는 남천면 농가에 도움의 손길 |
이번 캠페인은 주부대학 회원(회장 김점희) 70여 명 등 약 100여 명이 참여하여 일손이 부족한 남천면의 3개 농가를 방문해 일손을 거들어 주는 것으로 진행되었다.
김점희 주부대학 회장은 ˝최근 농가의 일손 부족 문제가 심각하다는 이야기를 듣고 미약하나마 힘을 보태고자 이렇게 나왔는데, 현장에 와서 일해 보니 손이 가는 일이 많아 농민들이 큰 고생을 하시는 것 같다˝면서 ˝향후에도 농촌 일손 돕기 캠페인 등을 진행해 지속해서 도움을 드릴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했다.
한편, 남천면 김윤관 면장은 ˝농번기가 시작되어 농가가 한창 바쁜 가운데 일손을 구하지 못해 발을 동동 구른다는 이야기를 많이 들어왔다˝면서 ˝오늘 이렇게 큰 도움을 주셔서 너무 감사하고 면에서도 일손이 부족한 농가에 도움을 줄 수 있는 방법을 찾아보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