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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구시,‘제4회 빅데이터 분석 경진대회’개최 |
이번 경진대회는 대구은행, 한국교육학술정보원과 올해부터 함께하는 대구미래교육연구원이 공동 개최한다. 특히, 올해는 중·고등학생이 참여하는 시각화 부문을 신설해 참여의 폭을 넓혔으며, 시상 규모도 확대(2,300만원→2,450만원)했다.
경진대회 참여자는 ‘대구빅데이터활용센터’에서 보유한 31종의 공공‧민간데이터 외에도 ‘통계데이터대구센터’의 41종 데이터까지 무료로 활용할 수 있어 다양한 정책 아이디어가 발굴될 것으로 기대된다.
아울러, 경진대회 참가를 희망하는 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수준별 맞춤 교육을 지원해 빅데이터에 대한 관심과 동기를 부여하고 미래 빅데이터 전문가를 꿈꾸는 학생들에게는 직업 체험의 장이 될 것으로 보인다.
5월 30일부터 6월 15일까지 이메일로 참가서류를 접수하고 서류와 발표심사를 통과한 22개 팀이 본선에 진출하게 되며 본선팀은 ‘대구빅데이터활용센터’가 보유한 유‧무료 데이터를 활용해 직접 데이터를 분석하고 교육·멘토링 등의 기술지원을 받을 수 있는 혜택이 주어진다. 이후 총 상금 2,450만원이 걸린 본선 대회에서 최종 11개 팀을 선발한다.
경진대회 상세일정 및 참가신청 등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대구시 누리집 또는 대구디지털산업진흥원 누리집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김정기 대구시 기획조정실장은 “오늘날은 데이터를 활용하는 능력이 경쟁력이 된 시대인 만큼 이번 경진대회가 지역의 빅데이터 산업활성화의 디딤돌이 되기를 기대한다”며, “시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