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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구시설공단, 중대재해처벌법 대응 총력 |
공단은 중대재해처벌법 시행에 대비해 전담조직인 재난안전처 구성 및 인력배치 등 조직개편을 완료했다.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서는 △찾아가는 산업재해 예방교육 △안전보건담당자 워크숍 개최 △작업현장 안전패트롤 운영 △유형별 안전사고 예방 매뉴얼 제작 등을 통해 전년도 안전사고 건수를 41건에서 30건으로 대폭 감소시켰다.
또한, 임원 및 관리감독자 전원을 대상으로 외부 전문교육을 실시하고 안전보건 관리의 전문성을 위해 자체 선임된 안전 및 보건관리자 외 추가로 전 사업장 안전 및 보건관리자를 전문기관에 위탁하여 운영체계를 강화하였다.
이외에도 중대재해처벌법의 전사적 대응을 위해 중대산업재해, 도급사업 산업재해, 중대시민재해예방을 골자로 한 전사 대응계획을 수립하고 4차 산업 및 신기술 메타버스를 이용하여 중대재해예방을 위한 안전보건 OX퀴즈 및 VR 안전체험교육을 실시하는 등 재해예방을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한편, 공단은 중대재해처벌법 시행에 발 맞춰 안전보건 국제 표준 기준을 반영한 안전보건경영시스템(KOSHA-MS)을 도입을 완료하였으며, 대구시 지방공기업 최초로 재해경감활동 관리체계 및 각종 대응 경영시스템 구축 등을 인증하는 행정안전부 재해경감우수기업 인증을 2021년 8월에 획득하였다.
대구시설공단 최길영 이사장은 “올해는 중대재해 예방을 위한 안전보건경영시스템을 전사적으로 구축하여 시민이 안전하고 행복한 도시 대구를 만들기 위해서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