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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장비도입 심의위원회 |
이를 위해 지난 15일 경북테크노파크 첨단메디컬융합섬유센터에서 장비도입 심의위원회를 개최하고 장비의 필요성, 활용도, 시급성, 기대효과 등을 고려한 1차년도 공용장비 구입의 타당성을 검토했다.
이번에 도입될 장비는 총 27종으로 동물세포 및 미생물 배양에 필요한 기초장비와 이화학분석, 분자생물학용 기초장비들로 향후 지원센터와 의성 바이오밸리 일반산업단지 입주기업들의 연구개발과 산업화 지원에 필수적인 기초장비들이다.
군은 올 11월 준공 예정인 의성 세포배양산업 지원센터 내 입주기업의 공동 활용장비 지원을 목적으로 올해부터‘24년까지 3개년에 걸쳐 총 30억의 예산을 투입하여 세포배양 관련 공용 기초장비, 연구장비 및 세포배양 장비를 구축한다는 계획이다.
김주수 의성군수는“의성 미래경제를 이끌어 갈 세포배양산업 대한 지원을 통해 입주기업의 조기 정착을 유도하여, 바이오산업 발전에 기여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의성군은 2018년부터 도비와 군비 등 총 90억원을 들여 의성읍 철파리 일원에 지하 1층, 지상 3층 규모(연면적:2,309㎡)의 의성 세포배양산업 지원센터 건립을 진행하고 있으며 올 11월에 완공되면 향후 의성 바이오산업을 구심점 역할을 담당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