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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덕군, 이을 프로젝트 ‘마카다온나’ 오픈식 개최 |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공모한 이번 사업은 산업체, 학술기관, 연구기관, 지자체가 컨소시엄을 구성해 지속가능한 지역관광 아이템을 제안하고 이를 자생적 관광 산업(상품)으로 발전시킬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으로, 영덕군을 포함해 총 5개 지자체의 우수 프로젝트가 최종 선정됐다.
이번 오픈식엔 고래산 권역의 상징인 고래를 활용한 네임태그, 거울·돗자리 등의 굿즈 판매, 라디오 방송국을 활용한 방송체험, 지역 특산물을 활용한 먹거리 즉석식품 현장 판매 및 라이브 커머스, 메타버스를 활용한 영덕군 관광지 탐방 등이 진행됐다.
‘마카 다온나’는 모두 다와라는 의미의 경상북도 사투리로, 이번 오픈식을 통해 고래산 권역을 비롯해 영덕군의 관광지를 세대 및 지역을 아우르는 대중에게 홍보하겠다는 프로젝트 사업단의 포부를 드러낸 행사명이다.
이번 오픈식을 기획한 기관 관계자는 “오픈식을 통해 많은 분께서 영덕군의 숨겨진 관광지를 알아갈 수 있길 바라고, 앞으로도 영덕군의 특산물과 숨겨진 관광지들을 연계해 지역의 관광 활성화에 기여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