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경산시평생교육지도자협의회 남매지 작은 음악회 |
이번 음악회는 `굿바이 코로나`라는 주제로 코로나19로 지쳐있었던 시민들이 힐링의 시간을 가질 수 있도록 교육생들이 준비한 재능 나눔 공연으로 총 여섯 마당으로 진행되어 시민들에게 즐거움을 안겨주었다.
공연은 신명 나는 난타 공연을 시작으로 기타공연, 고전무용, 아코디언 연주와 단체댄스 등으로 진행되었다. 남매지의 시원한 바람을 벗 삼아 더위에 지친 시민들과 운동 중인 시민들에게 특별한 이벤트를 제공했다.
특히, 신나는 노래와 함께한 북난타 공연과 단체 복장을 맞춰 입고 선보인 단체댄스는 함께하는 시민들도 자리에서 일어나 즐기는 등 분위기를 더욱 뜨겁게 달궜다.
공연에 참여하였던 한 교육생은 ˝수강생들과 뜻을 모아 시민들에게 무더위에 즐거움을 선사한 것 같아 기분이 좋다˝면서 ˝평생교육지도자가 무엇인지 모르고 교육에 참여했는데 수업을 들으면 들을수록 빠져드는 묘한 매력이 있어서 주위의 친한 사람들에게 추천하고 싶다˝고 말했다.
전현옥(평생학습과장)은 ˝평소 마을 평생교육을 위해 힘써주시는 경산시 평생교육지도자협의회에서 시민들의 힐링을 위한 음악회 공연을 적극적으로 준비해주셔서 감사하고 이번 공연이 끝이 아니라 계속 이어졌으면 하는 바람이다˝면서 ˝앞으로도 시민들을 위한 평생학습이 이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제11기 교육생들은 지난 5월 27일 용성면 부일리에서 `마을주민과 만나다`라는 주제로 평생학습 마을 만들기, 미션 수행 활동을 하는 등 지역 주민들과 교류하는 시간을 갖고 마을평생활동가로서의 면모를 갖춰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