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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양초등학교병설유치원, 이동형 버스를 이용한 성교육 |
이번 성교육 프로그램은 임신 5개월 엄마의 태동을 느끼는 ‘태동 체험, 올바른 아기 안아주기 방법을 배워서 아기 안아보기, 임부복 벨트를 입고 뱃속에 태아가 자라면서 엄마의 몸이 힘들다는 것도 알아보고 엄마에게 감사함을 느끼며, 건강한 성장 발달을 위한 다양한 콘텐츠들을 보고, 듣고, 만져보는 체험 활동으로 이루어졌다.
내 몸의 소중함과 같이 친구의 몸도 소중함을 알려주는 성폭력 예방 교육을 함께 실시하였고, 나를 비롯해 모든 사람들이 함께 존중받아야 함에 대해서도 배우는 뜻깊은 시간이었다. 사랑반 안OO(여.3)는 “나도 동생이 있는데 잘 안아 줄거예요.????라고 말했고, 소망반 김OO(여.5)는 “아기를 안아보니 엄마가 된 기분이었어요, 집에 가서 엄마를 잘 도와드릴 거에요.”라고 말했다.
이번 성교육프로그램을 통해서 유아들은 ‘임신·출산의 원리와 생명 탄생의 신비를 알고 생명의 소중함을 깨달았으며, 소중한 나와 친구들에 대해서도 알아 보는 시간이 되었다.
이승준 원장은 ˝유아들의 눈높이에 맞춘 성교육 체험활동을 통해 유아들이 생명의 소중함을 알고 성에 대한 올바른 태도와 스스로 소중한 내 몸을 지키고 바르게 대처해 나갈 수 있는 근본을 배우는 시간이 되고 부모님께 감사의 마음을 가지는 유익한 시간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