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경상북도교육청 |
2년 만에 대면 연수로 기획된 이번 연수는 고등학교 교감 및 교육지원청 업무담당자를 대상으로 동·서부권역으로 나누어 6월 27일은 경상북도교육청연수원(인재관), 6월 29일은 포항교육지원청 여울관에서 각각 실시된다.
이번 연수는 △교권침해 예방을 위한 학교 문화 조성 △사례중심 교권침해 대응 방안 △교원치유지원센터 활동 소개 등을 중심으로 진행되며, 연수 후 각 교육지원청은 초·중학교 교감을 대상으로 자체 교권보호 역량 강화 연수를 실시할 예정이다.
경북교육청은 교원이 긍지와 사명감을 가지고 교육활동에 전념 할 수 있는 여건을 조성하기 위해 교권보호 역량강화 연수 이외에도 △교원치유상담실 △교원안심번호서비스 △교원 배상책임보험 △힐링프로그램 △사제동행 캠프·동아리 등 다양한 제도와 프로그램을 시행·운영하고 있다.
권영근 교육국장은 “학교현장에서 교육활동 침해가 사라지고 학생·학부모·교사가 서로를 존중하는 교육풍토가 조성되길 희망하며, 이를 통해 교원의 교육권과 학생의 학습권이 모두 보장될 수 있도록 교권보호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