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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성주군, 가야권역 오감만족 이색여행상품 운영 박차 |
에코레일 열차는 자전거와 승객 250여명을 동시에 수송할 수 있는 관광전용열차로, 경상북도, 성주군, 경북환경연수원, ㈜여행공방이 공동으로 자전거투어 상품을 기획했다.
이 자전거투어 상품은 왜관역에서 내린 후 성주군으로 진입해 낙동강변, 가야산역사신화테마관, 포천계곡, 성주호 등 성주의 역사와 수려한 자연경관을 1박 2일간 만끽하게 된다.
특히, 가야산역사신화테마관에서는 가야국 창건신화의 모태인 정견모주 이야기를 들어보고, 명상 체험을 통해 가야산의 정기를 받아갈 수 있도록 코스를 구성했다.
이병환 성주군수는 “12대 명산인 가야산과 수려한 자연경관을 품은 성주에서 즐거운 시간을 보내시고 가야문화에 대해서도 알아가는 뜻깊은 시간이 되길 바란다. 또한, 지속적인 이색여행 상품개발 운영으로 대규모 관광객 유입 및 지역경제활성화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한편, 성주군은 올해 수도권 여행사 5곳을 성주군 3대문화권 여행상품개발 전담여행사로 지정하였으며, 철도연계 및 버스를 이용한 성주군 여행상품을 지속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