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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교육청 관계자와 한국환경공단 대구경북환경본부 검사 직원이 공동으로 동평중학교 과학실 긴급세척시설을 점검하는 모습 |
이번 안전점검은 유해화학물질 안전진단 전문기관인 한국환경공단 대구경북환경본부와 협력으로 진행하며, 점검 대상 학교는 초 59개교, 중 31개교이다.
세부 내용으로 컨설턴트가 학교로 방문하여 ▲학교 내 화학약품 관리 실태 ▲과학실험 안전 관리체계 ▲정기적 안전점검 실시 현황 ▲과학실험 안전설비·장구 현황 ▲전기설비 상태 ▲실험안전교육 및 교원 연수 실태 등 총 30여개의 항목에 대하여 컨설팅을 실시한다.
양 기관의 과학실험실 협력 점검은 2020년부터 올해 3년째이며, 2024년까지 모든 학교의 안전점검을 완료할 계획이다.
한국환경공단 대구경북환경본부 김학희 부장은“매년 운영되는 컨설팅으로 학교 과학실험실 안전 관리 및 사고 예방에 많은 도움이 되기를 바라며, 관련 협력에 관심을 갖고 지원을 이어나가겠다.”고 말했다.
강은희 대구광역시교육감은“매년 한국환경공단 대구경북환경본부의 적극적인 협조에 감사드리며, 학생들이 안전한 환경에서 실험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