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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랑의 삼계탕 나눔”행사 |
이날 이른 아침부터 새마을회원 20여 명이 인근 부광교회 식당에 모여 전날 준비한 음식재료를 다듬어 정성껏 삼계탕을 준비하여 관내 경로당 4개소 회원 120명 및 독거노인 30명에게 전달했다.
윤영순, 최찬식 회장은 “예전에는 어르신들을 직접 모시고 경로잔치를 했는데, 코로나19 장기화로 한자리에 모일 수 없었던 아쉬움에 삼계탕 나눔 행사를 준비하게 되었다”며, “무더운 여름 어르신들의 면역력 증진에 조금이라도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김연철 태전2동장은 그동안“사회적 거리두기 등으로 경로당 내 활동도 제한되어 있었는데, 관심이 필요한 어르신들에게 삼계탕 나눔행사가 큰 힘이 되었다”며, “행사를 준비해주신 새마을회원분들에게 감사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