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김천상무프로축구단 구단주(시장 김충섭)가 7월 1일 김천상무프로축구단을 방문해 선수단 및 사무국 직원들을 격려했다.
김충섭 구단주는 이날 김천상무프로축구단 사무실을 방문해 배낙호 대표이사, 최환동 후원회장, 이흥실 단장과 환담 후 사무국 직원들을 격려했고, 7월 2일 전북전을 앞두고 열심히 훈련을 하고 있는 선수단을 만나 소통의 시간을 가진 뒤 김천의 유명 특산품인 자두 30박스를 전달하며 격려의 메시지를 전했다.
김태완 감독은 “최근 몇 경기 동안 승리를 하지 못해 선수들의 사기가 떨어져있는데 김충섭 구단주께서 격려를 와주셔서 정말 힘이 된다. 김천시민들의 뜨거운 열정과 관심도 감사드리며, 선수단과 의기투합해 수사불패의 정신으로 남은 경기 최선을 다해 만족스러운 성적으로 보답하겠다”고 말했다.
![]() |
김충섭 구단주는 “김천상무프로축구단이 축구팬들의 뜨거운 관심과 사랑을 받고, 시민과 함께하는 행복구단으로 나아갈 수 있도록 매 경기 최선을 다해 김천시민 모두가 열광하는 경기를 펼쳐주길 바라며, 김천시에서도 좋은 경기를 펼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고 최선을 다해 돕겠다”라고 선수단을 격려했다.
한편 김천상무프로축구단은 2021년 연고지 이전 후 창단 첫해 20승 11무 5패의 압도적인 성적으로 조기 우승을 달성해 K리그1으로 승격했으며, 2022 시즌 현재 18경기를 치러 4승 7무 7패로 승점 19점을 획득해 9위에 랭크되어있다. 홈경기가 열릴 때마다 평균관중 2,000여 명 이상이 방문해 김천시에 축구붐을 일으키고 있으며,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크게 기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