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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구 남구 물베기 상인회-광주 대인동 예술담길 번영회 상호협력을 위한 협약 체결 |
이날 협약식은 광주 대인동 예술담길 상인회관에서 이루어졌으며 남구 물베기 상인회, 남구청 시장경제과 과장, 광주 대인동 예술담길 번영회 및 동구청 도시재생과 등 관계자 4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업무협약으로 대구 남구 물베기 상인회와 광주 대인동 예술담길 번영회는 상호교류와 협력을 바탕으로 침체된 지역 상권 활성화 및 골목상권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방면에서 협업하기로 했다.
특히 대인동 예술담길 번영회는 지난해 행정안전부 골목경제 회복지원 사업 공모에 선정된 ‘예술담길 프로젝트’사업의 스마트 화재예방시스템 구축사업, 상권 디지털시스템 전환 및 퇴근길 콘서트, 골목투어 프로그램 등 지속 가능한 골목상권 경쟁력 확보를 위한 노하우를 아낌없이 공유하기로 했다.
물베기거리는 대명2동의 명덕역 인근에 위치해 대구교육대학교·경북여상·경북예고 등 학생 밀집도가 높고 음식점 외에도 악기 판매 및 음악·예술인의 교류가 왕성한 특색 있는 골목상권으로, 지난 해 대구전통시장진흥재단이 시행한 골목상권 조직화 사업으로 ‘명덕역 물베기거리 상인회’가 정식 구성되어, 2021년도 12월`2021년 대구광역시 명품골목상권 조성 사업`공모에 최종 선정되어 시비7.5억원을 확보하여 골목환경개선사업 등이 진행 중이다.
조재구 남구청장은 “대인동 예술담길 선진지 견학을 통해 물베기 상인회가 우리 지역 특성에 맞는 골목상권 활성화 방안을 배우고 상인회원들 간의 결속력을 다질 수 있는 계기가 되어 물베기거리가 차별화된 경쟁력을 갖춘 대구 일등 골목상권으로 거듭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