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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노송 관광진흥과장, 세상에서 가장 비싼 공짜보다 겸손이라..
함께합시다

박노송 관광진흥과장, 세상에서 가장 비싼 공짜보다 겸손이라는 무기로!

이재용 기자 입력 2022/08/01 10:47 수정 2022.08.01 10:47


시간의 흐름은 찰나처럼 느껴진다며 하루를 알차고, 바쁘게 사는 박노송 관광진흥과장을 만났다.

1993년 지좌동 사무소에서 공직생활을 시작해 기획예산실, 새마을 문화관광과, 회계과, 평생교육원, 총무새마을과 인사팀장, 대항면 부면장을 거쳐 관광진흥과장이 되었다.

지금까지의 공직생활을 돌아보면 어느 분야에서 근무하던 책임감을 바탕으로 최선을 다했다고 생각한다. 때론 포기하고 싶었던 순간도 있었지만, 잘 극복하여 지금의 내가 있는 것 같다. 물론, 나만의 노력 외에 주위의 많은 사람의 관심과 격려, 지원이 더욱 컸다고 생각한다.

좋아하는 명언은 “세상에는 공짜가 없다. 그저 얻어지는 것은 없다.”이다. 세상에 공짜가 제일 비싸다는 것은 살아오면서 많이 보고 실감했다. 반면 성취의 이면에는 우리가 알지 못하는 수많은 눈물과 애환이 공존했다. 그래서 늘 겸손하게 주어진 업무에 최선을 다하는 것이 공직자로서 본분이라 생각해왔고 실천하고 있다.

많은 인연이 내 인생에 함께했다. 옷깃만 스쳐도 인연인데 많은 희로애락을 함께한 김천시와의 인연은 내 삶의 전부인 셈이다.

이 고귀한 인연인 관광진흥과장으로서, 김천시의 관광산업 활성화와 관광상품개발, 인프라구축, 언택트(Untact) 시대에 걸맞은 스마트관광과 디지털관광상품 개발 등 우리 시 관광산업이 획기적으로 업그레이드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다.

인터뷰를 마치면서 김천시와의 귀한 인연에 감사하다는 말에 가슴이 뭉클했다. 이런 마음으로 김천시에 오는 관광객들을 대한다면 많은 사람에게 김천시가 한 번 더 오고 싶은 좋은 추억이 담긴 관광명소가 되지 않을까 기대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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