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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시새마을회는 4월 5일 식목일을 맞아 증산면 수도리 국립 김천치유의 숲 일원에서 나무 심기 행사를 진행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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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행사에는 임영식 새마을지회장, 임상훈 새마을 협의회장, 이영숙 새마을 부녀회장, 이양우 직ㆍ공장협의회장, 이도희 새마을 문고회장 및 박창은 국립 김천치유의숲센터장, 증산면 남녀지도자 협의회 김봉식ㆍ최향자 및 수도리 이장과 주민 50여 명이 나무 심기 행사를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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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참석자들이 심은 묘목은 산림청이 지정한 대표 조림 수종이면서 웰빙 용품 소재로 각광받고 있는 편백나무와 잣나무 및 전나무 100본을 세심지 일대에 심으며 녹색 생활 활동을 실천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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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마을 운동에서 추진하고 있는 생명살림운동은 대기질 오염과 물 부족 토양 오염으로 하나뿐인 지구가 급격히 병들어가고 있음에 생명을 살리기 위한 방책 3가지 실천과제 중 2번째에 해당하는 나무 심기 일환으로 진행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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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영식 새마을 지회장은 “식목일이 예전만큼 관심을 받지 못하고 있지만 작게는 김천의 미래를 위해 크게는 대한민국의 미래를 위해 가장 중요한 날이지 않을까 생각한다. 오늘의 행사에 큰 자부심을 느낀다.”며,
“코로나가 아직도 확산세가 멈춰지지 않은 상황이지만 모두 철저한 방역 속에서 무사하게 행사를 치르게 되어 더없이 기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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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목일 나무 심기 행사는 당장 오늘을 위한 행사가 아니다 김천의 미래를 위해 오늘 심은 나무가 증산면 수도리의 역사를 굳건하게 흐르게 하는 원천임이 느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