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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시새마을회, 제76회 식목일기념 미래를 심고 오다!..
환경·보건

김천시새마을회, 제76회 식목일기념 미래를 심고 오다!

이재용 기자 입력 2021/04/06 07:38 수정 2021.04.06 07:43


김천시새마을회는 4월 5일 식목일을 맞아 증산면 수도리 국립 김천치유의 숲 일원에서 나무 심기 행사를 진행하였다.


이날 행사에는 임영식 새마을지회장, 임상훈 새마을 협의회장, 이영숙 새마을 부녀회장, 이양우 직ㆍ공장협의회장, 이도희 새마을 문고회장 및 박창은 국립 김천치유의숲센터장, 증산면 남녀지도자 협의회 김봉식ㆍ최향자 및 수도리 이장과 주민 50여 명이 나무 심기 행사를 하였다.


이날 참석자들이 심은 묘목은 산림청이 지정한 대표 조림 수종이면서 웰빙 용품 소재로 각광받고 있는 편백나무와 잣나무 및 전나무 100본을 세심지 일대에 심으며 녹색 생활 활동을 실천하였다.


새마을 운동에서 추진하고 있는 생명살림운동은 대기질 오염과 물 부족 토양 오염으로 하나뿐인 지구가 급격히 병들어가고 있음에 생명을 살리기 위한 방책 3가지 실천과제 중 2번째에 해당하는 나무 심기 일환으로 진행되었다.


임영식 새마을 지회장은 “식목일이 예전만큼 관심을 받지 못하고 있지만 작게는 김천의 미래를 위해 크게는 대한민국의 미래를 위해 가장 중요한 날이지 않을까 생각한다. 오늘의 행사에 큰 자부심을 느낀다.”며,

“코로나가 아직도 확산세가 멈춰지지 않은 상황이지만 모두 철저한 방역 속에서 무사하게 행사를 치르게 되어 더없이 기쁘다.”고 말했다


식목일 나무 심기 행사는 당장 오늘을 위한 행사가 아니다 김천의 미래를 위해 오늘 심은 나무가 증산면 수도리의 역사를 굳건하게 흐르게 하는 원천임이 느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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