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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 청춘들이 가을 타러 산에 갔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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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 청춘들이 가을 타러 산에 갔어요!

꽁지환경늬우스 기자 jyong1411@naver.com 입력 2022/09/18 15:30 수정 2022.09.18 15:41
-독자 기고


100세 시대에는 몇 살이 청춘일까?
50ㆍ60대가 청춘이라 많은 사람들이 이야기한다. 김천에 많은 청춘이 선선한 가을바람과 구름을 벗 삼아 김천청춘산악회 창단 기념으로 첫 산행을 다녀왔다.

인품 좋은 회원들이 첫 산행을 축하하기 위해 많이 참여하였다. 특히, 배영애 전 경북도의원, 이창재 전 김천시 부시장, 이정문 평화대사 김천시협의회장까지 참석했다. 첫 산행에 힘을 실어주어 한결 발걸음이 빛나는 산행이었다.

산행을 가면서 상주휴게소에서 맛난 국밥으로 아침 식사를 한 후 발대식 행사와 임원ㆍ내빈 소개, 경과보고 등의 시간을 가졌고, 이어서 장정자 펀강사님과 대한가수협회 홍보 봉사자님과 위원장이신 김무환 가수님의 재미있고 즐거운 유머ㆍ춤 특강으로 배꼽 잡고 웃음보 터지는 신나는 하루였다.


그리고 회원님들의 수준 높은 노래실력과 높은 질서의식으로 한층 즐겁고 유쾌한 첫 산행을 기념하는 추억의 시간이 되었다.

이날 회원님들은 삼삼오오 짝을 지어 마냥 즐겁게 낙동강 발원지인 태백시 황지못과 자유시장, 석탄박물관 등을 둘러보았고, 산악회에서 제공한 육개장 점심과 뒤풀이를 위해 준비한 돼지수육과 술로 진한 청춘의 낭만을 맘껏 즐겼다.

첫 산행을 위해 맛난 국밥과 간식을 제공해주신 배영애 자문위원, 최병비 자문위원, 최종구 부회장, 박희연 총무, 율곡동 이순희님의 금일봉 협찬에 감사의 맘 전한다.


“언젠간 가겠지 푸르른 이 청춘~”이라는 구절의 김창완 님의 청춘이라는 노래처럼 흘러가는 청춘을 굳이 붙잡고 있지 않고, 지금 청춘이 할 수 있는 것을 다하겠다며 뭉친 김천 청춘 산악회의 가을 밤이 무르 익는다.

김천청춘산악회 회원님들 다음 산행에는 부족한 부분을 좀 더 보완하고, 준비하여 안전한 산행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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