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문경시도시재생지원센터는 4월 2일, 문경관광진흥공단과 문경시상권르네상스추진단과의 3자 상호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문경시 도시재생 사업에서의 협력관계 구축, 원도심 활성화, 홍보 네트워크 구축에 의한 상권 및 지역관광 활성화를 목적으로 한다.
이번 협약 체결을 바탕으로 앞으로 점촌1,2동 상점가(역전, 행복, 중앙시장)의 이용객은 상점가 영수증을 제시를 통해 문경관광진흥공단에서 운영 중인 관광시설을 할인받을 수 있게 되었으며 이를 통해 더욱 많은 관광객이 원도심을 방문할 것으로 기대된다.
“문경을 방문하는 관광객의 대부분이 문경새재로 향하는데 이 발걸음을 구도심으로도 돌릴 수 있도록 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본다. 이 협약이 그 시초가 되길 바란다.”며 금옥경 이사장은 협약에 대한 큰 기대를 나타냈으며 “지방 소도시에서 많은 유입인구를 창출해낼 수 있는 것은 결국 관광객에 달렸다고 본다. 앞으로 도시재생에서 일궈낼 다양한 행사, 시설 등에 이번 협약으로 인한 혜택들까지 더해지면 많은 관광객이 분명히 구도심으로 올 것이다.”라며 의지를 더했다. 또한 윤현숙 단장은 “상권르네상스사업구역과 도시재생사업구역이 동일한데 이 두 사업으로도 할 수 없었던 부분을 문경관광진흥공단에서 도와주셔서 더욱 사업의 시너지를 낼 수 있을 것 같다.”며 협약에 대한 만족을 내비췄다.
현재 점촌1,2동은 도시재생뉴딜 중심시가지형 사업과 상권르네상스 사업이 펼쳐지고 있다. 이 사업들에 문경관광진흥공단과의 협약을 통한 홍보 마케팅이 더해져 얼마나 큰 효과를 거둬낼지 그 귀추가 주목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