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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을돌봄학교는 프로그램을 신청한 초등학생 20명을 대상으로 방과 후 오후 4시 ~ 7시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마을돌봄학교는 농가지역 청소년 서로 돌봄 운영 및 지역청소년 공동체 활동의 일환으로 마을의 공공시설을 활용한 돌봄서비스를 제공해 돌봄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학교가 아닌 다른 장소에서 프로그램을 제공한다는 점에서 그 의미가 크다.
청리면복지회관 내에서 이루어지는 마을돌봄학교에서는 일상돌봄, 레크리에이션 생활체육, 1박2일 달빛독서, 마음글쓰기, 풍선아트 및 목공 등 기타 특별활동이 진행된다.
사덕수 청리면장은 “청리면에서 처음으로 시행되는 마을돌봄학교를 통해 우리 아이들이 보다 다양한 돌봄서비스를 받을 수 있는 여건이 조성될 것”이라고 말했다. 또 “청리면의 꿈나무이자 미래인 어린이를 위한 좋은 프로그램을 꾸준히 개발해 농사일로 바쁜 학부모들의 부담을 덜어드리겠다”라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