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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영임 작가는 제26회 신라문학대상 월간문학(수필)에서 등단하였으며, 월간문학 신인상(시조) 부문을 수상하였다. 영주 출신인 전영임 작가는 영주선비도서관 동아리 영주 시낭송회원으로 현재 활동 중이며, 도서관과의 인연으로 이번 작품 전시전을 개최하게 되었다.
이번 초대전에서는 작가의 시집 ‘나무가 그리는 그림’ 84편의 작품 중 12편의 작품을 전시하며, 홍보 엽서도 함께 제작하여 관람자에게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시를 감상하고 엽서에 글을 남기면 70명을 추첨하여 시인의 사인이 담긴 시집을 드릴 예정이다. 이번 초대전은 별도의 신청 없이 도서관을 방문하는 이용자 누구나 관람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