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대구서부교육지원청, 장애·비장애 청소년 통합캠프 ‘초록캠프’운영 |
‘초록캠프’는 서부교육지원청 지역공동사업의 일환으로 서구종합사회복지관이 주관하여 운영하는 프로그램으로, 특수교육을 전공하는 대학생 자원봉사자 20명이 학생들과 멘토-멘티를 맺어 함께 프로그램에 참여한다.
초록캠프는 숲체험(손수건 물들이기, 편백베개 만들기), 미니 운동회(카프라 놀이, 물건찾기 게임 등), 미션게임(바구니게임, 오감빙고, 롤링티셔츠) 등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장애 학생들의 사회성과 적응능력을 향상시키고, 비장애 학생들의 장애 인식을 개선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이삼선 서부교육지원청 교육장은 “장애·비장애 학생들이 하나 되는 뜻깊은 시간이 됐길 바라며, 앞으로도 장애 학생들의 사회성을 키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원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