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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구 중구, ‘일본 야오시 청소년 그림 교류 전시회’ 개최 |
이번 전시회에는 야오시 청소년들이 그린 ‘일본의 사계절’과 일본 에도시대 작가인 가쓰시카 호쿠사이의 풍경화와 풍속화 모음인 ‘후가쿠 36경’ 중 후지산 그림 등 15점의 작품이 전시되어, 참여한 학생들의 우수한 재능과 창의성을 엿볼 수 있다.
또한, 야오시 시청에서는 지난 5월 `우리가 놀고싶은 대구 중구의 놀이터`, `내가 꿈꾸는 대구 중구의 미래모습`이란 주제로 열린 ‘2023 중구 청소년 그림 그리기대회’의 수상작 15점이 1월 15일부터 31일까지 전시된다.
류규하 중구청장은 “이번 상호 교한 전시회를 통해 양국의 청소년들이 서로의 문화를 이해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희망한다”며 “두 도시가 지속적으로 화합하고 친목을 다져 상호 발전해 나갈 수 있도록 이번 전시회에도 주민분들의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대구 중구와 일본 야오시는 2016년부터 매년 ‘청소년 그림 작품 교류 전시’를 개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