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성주군 용암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취약계층에 방한 조끼 나눔

[정해영 기자]용암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는 12월 27일, 방한 조끼 20벌(시가 100만원) 나눔 전달식을 가졌다.

한파에 대비해 취약계층에게 도움을 주고자 실내외에서 간편하게 입을 수 있는 방한 조끼를 마련했으며 협의체 위원들이 저소득 취약계층 20가구를 직접 방문해 안부를 확인하고 난방상태를 점검했다.

조끼를 전달받은 주○○ 어르신은 “신경 써서 찾아와 주는 것만으로도 고마운데 조끼까지 지원해 주어 올 겨울 따뜻하게 잘 보내겠다.”고 감사인사를 전했다.

조용수 부위원장은 “날씨가 추워져 취약계층의 건강 걱정이 많이 되는데 지속적으로 안부를 확인하고 어려운 이웃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용암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되도록 앞으로도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용암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복지사각지대 발굴, 행복농장 운영, 장수지팡이 지원, 생필품지원 등을 추진하고 있으며 지속적으로 특화사업을 발굴해 취약계층을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