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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생각대로 대구지원센터 오토바이 배달 박스에 홍보물 부착 사진 |
달서구는 어려운 취약계층의 안전하고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해 계절형 실업 등으로 피해가 예상되는 휴‧폐업자, 독거 어르신과 장애인·아동, 난방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에너지 빈곤가구 등 도움이 필요한 복지 소외계층을 중점 발굴할 계획이다.
발굴된 취약 가구는 기초생활보장, 긴급복지지원, 사례관리 등 공적 지원은 물론 다양한 민간 자원을 발굴·연계해 두터운 지원을 할 예정이다.
달서구는 위기가구 발굴을 위한 다양한 홍보활동도 함께 펼친다. `달서 배달路 희망을 잇다`사업을 통해 생각대로 대구지원센터 오토바이 배달 박스에 위기가구 발굴 홍보스티커를 부착해 홍보를 강화하고 리플릿과 홍보물 배부를 통해 주변의 위기가구 신고 참여를 독려한다.
그 외에도 구 홈페이지, 희망달서(소식지), 지방세 고지서, 월성네거리 등 주요 네거리의 지정게시대, 전자게시대 및 23개 동에 현수막 및 포스터·리플렛을 게시하며 카카오채널 등 다양한 방법으로 겨울철 복지위기가구 발굴과 지원사업을 알리고 있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겨울은 계절적 요인으로 취약계층의 생활 여건에 큰 위협이 되는 만큼 위기가구를 신속·선제적 발굴하여 집중지원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주민 여러분께서도 주변에 도움이 필요한 이웃이 있다면 구청 또는 가까운 동 행정복지센터로 알려주시길 바란다”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