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김천시 제4 산업공단 조성을 위해 2월 1일 다남2리 마을회관에서 주민설명회가 열렸다.
이날, 설명회에는 조영호 산업단지 조성 팀장, 이창제 전) 부시장, 김영호 면장, 진기상 시의원과 주민들이 참석하여 제4 산업공단 조성에 편입되는 주민들과 보상에 대해 논의가 있었다.
주민 A씨는 올 초부터 보상이 이루어진다고 해서 미리 땅을 사두고 준비를 했는데 연기되는 바람에 세금을 이중으로 내는 등 문제가 상당히 많다고 전했다.
또한, 주민 B씨는 토지는 갖고 있지 않고 집만 있는 경우에는 그 보상금으로는 컨테이너밖에 못 구한다며 현실에 맞는 보상을 요구했다.
조영호 팀장은 주민들의 고충을 충분히 이해하고 있다. 시에서도 실정에 맞는 보상과 더 지연되지 않도록 적극적인 일 처리를 하겠다고 전했다. 그리고 이주단지는 설 명절이 끝난 후 충분히 논의하여 정하겠다고 전했다.
진기상 시의원은 지역민들과 적극적인 소통을 해서 보상과 이주단지 적합지를 정하는 것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