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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보통합 실현을 위한 공동선언문 발표 및 현장 방문 |
이번 방문은 경북교육청과 경북도가 함께 유치원과 어린이집을 방문해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 청취하고, 영유아 교육․보육 업무를 교육청으로 일원화하는 유보통합 정책 실현을 위한 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양 기관은 유보통합 정책의 필요성에 대한 공동 인식을 바탕으로 정책의 성공적인 실현을 위한 긴밀한 협력을 강조하는 공동선언문을 발표했다.
공동선언문은 △아이들의 건강하고 행복한 성장을 위한 유보통합 실현에 협력하고 △성공적인 유보통합을 위해, 합리적이고 안정적으로 보육 업무·재정·인력 이관이 원활하게 이루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며 △질 높은 교육·돌봄 체계 마련으로 저출생 극복과 아이들이 행복한 경북을 만들기 위해 노력한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
임종식 교육감은 “유보통합 정책은 현장과의 소통 창구를 통해 긴밀히 협업해야 할 과제”라며, “모든 영유아가 양질의 교육·보육을 차별 없이 받을 수 있는 경북형 유보통합의 기틀을 마련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이철우 도지사는 “저출생 극복을 위해서도 유보통합은 꼭 실현되어야 한다”라며, “아이 키우기 좋은 환경을 만드는 것을 최우선 과제로 삼아, 아이들이 처음 만나는 교육과 돌봄 현장에 어떠한 차이도 없도록 지원과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