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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상주시 화동면 다문화가족 꿈꾸는 공부방 개강 |
다문화가족공부방은 한국 생활의 안정적인 정착지원을 위해 센터 방문이 쉽지 않은 지역에 거주하는 결혼이민자를 대상으로 읍면 지역에 한국어 강사를 파견하여 운영한다.
다문화가족공부방에서는 개강식을 시작으로 주 1회 3시간씩 총 27회(77시간)에 걸쳐 한국어와 한국 문화 교육을 제공할 뿐만 아니라, 네트 사각 클러치백, 꽃꽂이 등 공예 교실과 한국문화 나들이 프로그램도 진행할 예정이다.
김은정 센터장은 “결혼이민여성들이 한국어 능력을 향상시켜 일상생활과 사회생활에서 자신감을 가지고, 한국 생활에 정착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을 하겠다”라고 전했다.
공형석 화동면장은 “화동면에 거주하는 다문화가족을 위하여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해 주시는 상주가족센터에 감사드리며, 이번 기회를 통해 결혼이민여성들의 역량 계발뿐만 아니라 자녀들의 인성 함양에도 긍정적인 영향력을 발휘할 수 있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