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지난해 자립·직업역량 강화 프로그램에 참여하고 있다. |
포항시꿈드림의 자립·직업 역량강화 프로그램은 청소년의 맞춤형 직업훈련을 지원하기 위한 전문직업훈련기관의 수강료와 강사비를 지원하며, 100시간의 직장 체험을 통해 성공적인 직업인으로 적응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작년에는 제과제빵 분야에 2명의 학교 밖 청소년이 직업훈련을 수료하고 지역 매장에서 직장체험을 실시했으며, 올해도 바리스타 분야에서 총 3명의 학교 밖 청소년이 직업훈련과 자격증 취득 후 직장 체험을 마쳤다.
이번에 자립·직업 역량강화 프로그램을 이수한 서모양은 “꿈드림에서 직업기술을 배우고 직장체험을 해볼 수 있어서 진로를 결정하는 데 큰 도움이 됐다”며 만족을 보였다.
윤영란 포항시청소년재단 대표이사는 “재학생에 비해 부족한 지원으로 진로와 취업에 어려움을 겪는 학교 밖 청소년들이 희망하는 직업훈련을 받고 자립과 취업에 성공할 수 있도록 청소년재단이 늘 함께하겠다”고 전했다.
포항에 거주하는 만9~24세의 학교 밖 청소년 중 학습지원, 건강검진, 직업체험 등의 서비스 지원을 희망하는 학교 밖 청소년이라면 누구나 지원 신청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포항시 꿈드림이나 청소년전화 또는 포항시청소년재단 홈페이지을 통해 안내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