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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김오진 국회의원 예비후보, ‘김오진, 젊은 김천의 목소리를 듣다.’ 김천 청년간담회 개최

이재용 기자 입력 2024/02/21 10:28 수정 2024.02.21 10:28
• 김오진 예비후보, 2월 20일 오후 7시 본인의 선거사무소에서 ‘김오진, 젊은 김천의 목소리를 듣다’ 김천 청년간담회 개최
• 우리 사회의 현안, 현실 고민 등 김천 청년들의 목소리 청취
• “김천 청년들이 바라보는 김천과 대한민국에서의 삶과 미래에 대해 진지하게 소통하겠다.”

 

윤석열 정부 대통령실 관리비서관과 국토교통부 제1차관을 지낸 김오진 국회의원 예비후보가 2월 20일 오후 7시 선거사무소에서 ‘김오진, 젊은 김천의 목소리를 듣다.’ 김천 청년간담회를 개최했다.

김 예비후보는 간담회를 통해 우리 사회의 현안 등에 대한 김천 청년들의 목소리를 청취하고 취업, 연애, 결혼, 육아 등 현실에 대한 청년들의 고민과 의견 등을 함께 나누었다.

김 예비후보는 “여러분들의 목소리를 듣고 배우면서 김천의 오늘과 내일을 함께 만들어 가는 시간이 되었으면 좋겠다.”며 질의응답을 시작했다.


첫 번째 질의응답은 다소 개인적인 궁금증에 관한 질문이었다. 현직 대통령을 어떻게 만나게 되었는지, 용산으로 이전한지 2년이 다 되어 가는데 청와대와 용산에서 근무할 때 어떤 차이점이 있는지에 관한 질문이었다.

김오진 예비후보는 “3년 전에 그분을 처음 뵈었는데 첫인상부터 아우라가 느껴졌다. 첫 대화부터 있는 그대로를 말하고 보여준다는 느낌을 받았다. 조금 더 사적인 관계로 가면 소탈하고 인간적인 모습을 많이 보여주어 따르는 사람이 많았다.”고 말했다.

또한, 청와대와 용산에서 근무할 때의 차이점에 대해서는 “현 대통령께서 용산으로 이전한 이유는 단 하나라고 생각한다. 국민들과 소통하고 공감대를 형성하기에는 과거의 청와대는 부적절했다. 지금은 청와대가 완전히 개방되어 많은 사람들이 방문하지만, 이전의 청와대는 74년간 일반 사람들은 쉽게 들어올 수 없는 곳이었다. 지금은 내가 가고 싶은 곳, 보고 싶은 곳까지도 마음대로 볼 수 있다는 차이점이 있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다음으로는 김천뿐만 아니라 현재 대한민국에서 저출산과 인구감소, 지방소멸 문제가 심각한데, 이에 관해 어떻게 생각하는가에 관한 질문이었다.

김 예비후보는 “어떻게 보면 국가적으로 가장 심각한 문제라고 볼 수도 있다. 고령인구는 많고 출산율은 감소하니 자연히 인구감소가 생길 수밖에 없다. 김천도 과거에는 15만, 현재는 13만, 곧 10만으로 감소할 수도 있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 가장 중요한 것은 그 지역에서 일자리, 주거, 여가를 다 해결할 수 있는 정책 여건이 만들어져야 한다.”며,

“김천에는 이러한 여건이 부족하기 때문에 부산, 서울 등으로 많이 이동한다. 또한, 타지역으로 이동을 했더라도 다시 김천으로 올 수 있게 도와주는 정책이 필요하다. 일자리를 뽑을 때 지역인재를 뽑는 제도가 있다. 이런 분들뿐만 아니라 타지역에서 살고 있는 사람들에게도 다시 김천으로 돌아올 수 있도록 일정 비율로 채용하는 제도가 필요하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김오진 예비후보는 “청년들에게 김천과 대한민국의 미래가 달려있다.”라며, “김천 청년들이 바라보는 김천과 대한민국에서의 삶과 미래에 대해 진지하게 소통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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