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지난 3월 15일부터 시작된 이번 교육은 울진의 역사와 문화, 이야깃거리 만들기, 여행상품 기획, 관광서비스 전략 등의 이론교육과 내가 만들고 싶은 울진여행, 가상 팸투어 등 실습교육, 3회의 탐방견학 등으로 구성하여 15주간 진행하였으며, 과정을 마친 18명은 수료와 함께 민간자격증인‘공정여행 마을해설사 2급’자격증을 취득하였다.
교육을 마친 수료생들은“방문객을 대할 때 느꼈던 부족함을 이번 마을해설사 교육을 통해 채울 수 있었으며, 방문객에게 감동과 만족을 주는 다양한 여행상품 개발과 서비스 제공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수료식에 참석한 전은우 울진군 농업기술센터 소장은“울진에 적합한 체류형 농촌관광 활성화를 위해서는 내 마을 여행상품을 스스로 발굴․기획하고 홍보하는 적극적인 자세와 서로의 협력이 필요하다”며“마을해설사 교육을 수료한 여러분이 앞장서 지역 경제 활성화와 농가 소득 향상을 이룰 수 있도록 활발하게 활동해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