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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억이음꾸러미에는 인지재활에 도움이 되는 학습교재, 색칠노트, 칠교놀이, 색연필과 어르신들의 일상생활에 필요한 마스크, 파스, 양말 등 9가지 용품으로 구성되었으며, 가정 방문과 전화를 통해 4회 이상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6월 14일부터 시작된 홈러닝 인지재활프로그램은 10월 29일까지 운영할 예정으로, 서구에 주소를 두고 거주하는 경증치매어르신은 누구나 대상이 될 수 있기에 참여를 원하는 경우 서구치매안심센터로 문의·신청하면 된다.
이희숙 서구치매안심센터장은“지난해부터 이어진 코로나19로 인해 치매 안심센터 프로그램 참여 기회가 없는 치매어르신들을 위해 준비한 만큼 많은 분들이 참여하여 치매 악화를 방지하고, 고립감과 외로움이 해소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