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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산면에 따르면 지난해 여름 집중호우에 발생한 농경지 침수피해의 문제점이 수년간 하천에 퇴적된 토사에 의해 하천 유수 흐름이 방해되고 있다는 점을 파악하고,
하천제방과 월류 예상지역, 농경지 상습침수지역, 주민 생활공간과 인접해 정비가 시급한 구간을 전수조사하여 용소천 4㎞, 갱골천 5㎞ 등 총 8개소에 하상준설사업과 수목제거 등 을 시행하였다.
또한 추후 발생할 수 있는 긴급상황에 대비하기 위해 응급복구시 지역내 동원 가능한 건설장비(덤프, 백호 등) 현황을 사전에 파악하고 특히 지역 건설회사의 장비를 활용해 응급복구를 지원해 나갈 계획이다.
김영신 성산면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하천 본래의 기능이 향상되어 수질향상과 저지대 침수예방효과가 기대된다”며 “영농편익과 안전한 생활환경을 조성하고 주민의 재산 보호 및 인명피해 방지를 위해 모든 행정력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