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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릴레이 챌린지는 지난 4월 13일 후쿠시마 원전에서 배출되는 방사능 오염수를 2023년부터 태평양으로 방류하겠다는 일본 정부의 공식 결정을 강력 규탄하고 철회를 촉구하기 위해 진행되고 있으며, 류규하 중구청장은 자매결연을 맺고 있는 이승율 청도군수의 지목을 받았다.
류규하 중구청장은 “일본 원전 오염수 해양방류는 우리 국민의 안전 및 생활환경에 직·간접적으로 영향을 끼칠 뿐 아니라 나아가 지구 생태계 전체에 심각한 위협이 될 것임이 너무나 자명하기 때문에 이번 일본 정부의 원전 오염수 방류 결정 철회를 강력히 촉구한다”라고 했다.
한편 류규하 중구청장은 릴레이 챌린지 다음 참여자로 권경숙 중구의회 의장을 지목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