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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산3동 뉴딜사업 프로그램 사업 중 마을경제 활성화를 위한 프로그램인 「남산情 공유부엌 프로그램」(사랑나눔협동조합 운영)은 사업 아이템 발굴, 다양한 먹거리 만들기 및 나눔 행사 등의 내용으로 지난 5월 6일부터 6월 24일까지 매주 목요일 교육과 반찬나눔 활동(131가구)을 진행하였다.
한편 대구 중구는 작년 11월 「남산3동 도시재생 뉴딜사업(행복이음의 활력마을, 남산情)」에 선정되어 총 110억원의 사업비를 투입하여 2021년부터 2023년까지 복합커뮤니티센터, 골목특화공간 조성 및 주민역량강화 프로그램 운영 등 정주여건 개선과 공동체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 중이다.
류규하 중구청장은 “남산情 공유부엌 프로그램을 통해 단순한 주민역량강화 교육에 그치지 않고 반찬나눔 활동으로 지역사랑을 실천하며 마을에 활력을 불어넣는 계기가 되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