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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대회는 청소년 정책의 필요성과 주민참여예산제도에 대한 올바른 이해를 바탕으로 청소년의 생각과 의견을 적극 반영하여 「청소년이 안전하고 행복한 달서구」를 구현하기 위하여 마련되었다.
총 34건의 제안이 접수되었으며 청소년참여위원회와 정책전문가의 1ㆍ2차 서면심사와 최종 청소년온라인 투표를 통해 최우수 1건, 우수 2건, 장려 3건을 선정했다.
최우수상은 안 쓰는 교과서 및 참고서 무료 배부의 날 운영, 특성화고 사회적 배려 학생들의 고졸취업경비 지원, 여학생 교복치마 책상 가림막 지원을 제안한 대구보건고 도제반 팀(정수진 외 15명)이 선정되었다.
우수상은 ▲ 청소년의 안전한 공공근로 사업 참여를 제안한 이영저영 팀(호산고 전지영, 박인영), ▲ 청소년 시설 내 스터디카페 설치를 제안한 김예지(달서구청소년운영위원)가 선정됐다.
장려상은 ▲ 청소년진로 관련 메타버스를 구축하자고 제안한 허유은(용전초), ▲ 청소년수련관에 영상편집 및 코딩교육을 할 수 있는 컴퓨터 설치를 제안한 박세웅(영남고), ▲ 청소년 시설 내 카페 설치를 제안한 유지현(대구과학대)등 3명이 선정됐다.
제안된 정책 중 일부는 청소년참여예산으로 반영할 예정이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청소년들이 구정정책에 관심을 갖고 다양한 정책을 제안하는 것은 매우 바람직하다며 수상자를 격려하였고 제안한 좋은 정책은 적극 반영토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