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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일 열리는 온마을아이맘센터 개소식 행사에는 조재구 남구청장, 곽상도 중·남구국회의원, 이정숙 남구의회의장 및 지역주민 등 80여명이 참석해 새롭게 단장한 키즈스포츠체험시설을 축하하고, 새롭게 단장된 체험시설과 기존의 체육시설을 유기적으로 연계하고 유‧아동들이 신체활동 중심의 놀이를 통하여 신체와 정서가 함께 자라는 공간을 제공하며 새 출발을 축하했다.
조재구 남구청장은 “타구에 비해서 아동 체육 관련 인프라가 많이 부족하여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저출생 극복 지자체 공모’에 선정되어 새롭게 진행할 수 있었다. 새 단장한 내부는 다양한 공간으로 나누어지고 미디어 콘텐츠를 활용해 우리 아이들이 신나게 뛰어놀면서 자연스럽게 체력도 키울 수 있게 하였다. 많은 아이들이 꾸준히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하여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덧붙여 “남구는 새로운 인프라가 늘어나고 재개발·재건축으로 인한 호재로 많은 젊은 세대가 이주해 올 것으로 예상되며, 이로 인해 온마을아이맘센터는 남구의 또 하나의 명소가 될 것이고 나아가 대구시의 자랑거리가 될 것이라고 확신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