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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프로그램은 대상자의 참여도를 높이기 위하여 지리적인 특성에 따라 북부지역은 종합복지회관에서, 남부지역은 평해읍민회관에서 교육을 진행하였으며 부부생활 만족도 향상을 위한 다양한 내용의 부부교육, 부부요가교실, 원예치료교실 등 찾아가는 부부상담을 지원하였다.
또한 부부상담시 한국생활 정착에서 겪는 부부갈등 및 고부간 갈등, 자녀 문제 등을 다루었으며 부부간 원만한 소통방법 및 믿음과 신뢰 형성을 통한 안정적인 한국생활 정착을 지원하였다.
교육 참여자 중 김정현씨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부부관계가 전 보다 더 좋아졌고, 앞으로도 행복하게 잘 살겠다”며 “좋은 교육에 많은 부부들이 동참했으면 좋겠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전찬걸 울진군수는 “부부간의 관계가 좋아야 가정이 안정되고 자녀들도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다”며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건강한 가정을 이루어 가는 계기가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에서 부부 및 가족이 함께하는 교육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