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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민 의원은 “국가에서 진행하는 바우처 사업이 시행 중이지만 신청 절차의 어려움이나 해당 요건 불충분으로 지원받지 못하는 사례들이 많아 사각지대에 놓여있는 청소년들을 위해 생리대를 지원할 수 있는 사업을 마련해야 할 것”이라고 요청했다.
이를 반영하여 중구는 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이달 30일까지 저소득청소년 60명을 선정하여 지원할 예정이다.
이정민 의원은 “행정사무감사는 잘못된 부분에 대해 지적하고 개선해 나가야 하는 목적도 있지만 무조건적인 지적이 아니라 또 다른 해결책을 제시하고 방안을 찾아가는 것이 중요하다며 저의 의견에 명쾌한 답을 해주신 집행부 공무원분들의 노고에 감사하다” 고 말했다.
한편, 대상자 확정 후 7월 중 첫 생리대 구입비용이 지급될 예정이며, 6개월간 매월 10일 경에 비용이 지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