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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박람회는 매일신문사가 주최하고 ㈜디오씨가 주관하며, 대구광역시, 경상북도, 엑스코가 함께 후원하는 첫 캠핑전문 전시회다. 캠핑카, 캠핑용품 등 관련 100여 개의 기업 및 기관단체가 참가하여, 약 450부스를 운영하며 캠핑정보와 캠핑문화, 용품 등을 홍보하였다.
달서구는 ‘결혼친화도시’의 이미지를 적극 활용하여 ‘배실웨딩공원’에서 신혼부부가 ‘달성습지와 대명유수지’,‘월광수변공원’등의 여행지를 둘러보고 도심 속 캠핑장인‘달서 별빛캠프캠핑장’으로 웨딩카를 타고 떠나는 신혼여행 컨셉으로 부스를 구성하고 운영하여 방문객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지친 일상에서 벗어나 자연 속에서 휴식을 취하고자 하는 많은 분들의 캠핑에 대한 뜨거운 관심을 확인할 수 있는 기회가 되었다. 이러한 수요를 충족시키기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들과 콘텐츠를 개발하여 더욱 많은 분들이 힐링을 위하여 달서구를 방문할 수 있도록 준비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