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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치분권협의회는 ’대구광역시 남구 자치분권 촉진 및 지원 조례‘에 따라 주민의 자치역량을 강화하고 자치분권에 관한 정책 개발과 자치분권 촉진을 위한 활동을 지원한다.
이날 협의회는 주민대표성을 지닌 관련분야 5명의 신규위원을 위촉하여 학계, 법조계, 언론계 등 자치분권에 관한 풍부한 경험을 갖춘 제3기 협의회 구성을 마쳤다.
회의에서는 부의장 선출, 2021~2022년 자치분권 촉진 및 지원 추진계획(안) 심의, 지방자치법 전부개정 및 자치경찰제 내용 공유, 2021년 하반기 동행정복지센터를 순회하며 추진하는 ’찾아가는 자치분권 아카데미 운영‘ 등에 관한 의견을 교환하였다.
2부 행사인 찾아가는 구·군 분권토크(남구편)는 대구시와 공동으로 주관하는 행사로 주민의 이해도를 높이기 위한 분권마술, 주민과 함께하는 현장토크로 지방분권에 대한 이해와 공감대를 확산시켰다.
조재구 남구청장은 “코로나19 대처 과정에서도 볼 수 있듯이 지역의 재량과 자율성은 필수적이다. 지자체와 지역주민이 합심하여야 조화와 균형을 이룬 실질적인 자치분권이 가능하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