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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반기 달서희망인문극장 홍보물 |
달서희망인문극장은 저명 강사를 초청해 강연을 제공하는 달서구 대표 인문학 강연이다. 올해는 3월 김헌 교수를 시작으로 정우철 도슨트, 박애리 국악인 등 다양한 분야의 주제로 유익하고 재미있는 강연을 진행했다..
다가오는 하반기에는 7월 23일 심용환 역사학자의 `심용환의 역사 읽어드립니다.`를 시작으로 9월 10일 고미숙 작가의 `고전과 인생`, 10월 29일 이희주 대표와 아트그룹 Amuse가 함께 음악이 있는 `시네마 힐링 토크 콘서트`, 12월 3일 오한진 교수의 `암과 노화를 예방하는 건강비법`을 주제로 강연을 이어 나갈 예정이다.
달서희망인문극장은 구민 누구나 무료로 참여 가능하며, 달서구 홈페이지(통합예약-달서희망인문극장)를 통해 온라인으로 선착순 모집한다.
한편, 달서구는 2021년 지역 최초 장애인 평생학습도시에 선정돼 다양한 장애인 평생학습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특히 올해부터 달서희망인문극장에 언어·청각장애인을 위한 수화통역사를 배치해 소외됨 없이 배움의 즐거움을 누릴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앞으로도 다양하고 수준 높은 강연을 제공해 모든 세대가 공감하고 소통할 수 있는 인문학 강연을 운영할 예정이다. 달서희망인문극장을 통해 많은 주민들이 인문학적 경험을 쌓고 그 속에서 삶의 지혜를 찾는 좋은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