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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봉화Wee센터 학부모 연수 |
가요한 교수(한동대 상담심리학부)는 대상관계이론을 토대로‘자녀의 자기표상을 건강하게 형성하는 것이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하는데 중요하다는 것’이라는 것을 강조하며, 자기(Self)가 건강한 자녀로 양육하기 위한 부모-자녀 소통법에 대해 강의했다.
학부모 연수에 참여한 내성초 학부모는 “자녀들이 커가면서 학업 등의 이유로 소통하기가 점점 힘들어 지는 것이 현실인데, 이번 교육을 들으면서 자녀를 대하는 소통방식을 스스로 점검하고, 내 자신을 되돌아볼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권혜자 교육장은 “아는 게 힘이라는 말이 있듯이 청소년들의 특징적인 심리를 알고 나면, 자녀에게 화가 나기보다 격동의 시기를 보내고 있는 청소년기 자녀들에 대한 짠한 마음을 가질 것이다. 이번 연수에서 배운대로 자녀와의 대화 시간을 늘려 나간다면 자기(Self)가 건강한 자녀로 성장할 것이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