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샤인머스켓은 김천이 포도 재배의 최적의 기후를 가지고 있어 전국 최초로 재배하여 전국으로 확산된 포도로 맛도 있고 당도가 높아 국내는 물론 해외에서도 인기를 누리고 있다.
특히 비타민, 마그네슘, 칼륨 철 성분이 풍부해서 빈혈, 감기예방, 심장질환, 혈관질환에 도움이 된다.
(주) 경북통상 김유태 대표는 거봉 2.6t, 샤인머스켓 286kg을 선적해 오늘 약 5000만원가량 수출하는 쾌거를 거두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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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12월 불을 피운 지 샤인머스켓은 120일 만에 거봉은 70~ 75일 만에 다시 생산을 하게 되었다.
황의창 한국포도 수출연합 대표은 “샤인머스켓이 생긴지 13년이나 되었기 때문에 그동안 더 맛있고 많은 샤인머스켓을 생산하기 위해 다양한 노력을 해왔다. 그 결과 전년도대비 두배 이상 생산해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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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외철 새김천농협장 |
신외철 새김천농협장은 “앞으로는 너도나도 품질을 신경 쓰지 않고 수확률을 높이는 것에만 신경 쓴다면 농민들 서로가 힘들어진다. 농가들이 돈만 추구하지 말고 기술과 품질을 우선으로 삼아야 앞날을 기약할 수 있다. 그리고 지금 이 시점에서는 수출만이 가장 현명한 답이다.”라고 했다.
또한 유창호 농가주는 “일반적으로 크기만 큰 것을 지향하는데 작아서 입속에 속 들어가는 것을 선호하는 사람도 많아 여러 각도로 포도 수출길을 여는데 도움이 되도록 하고 싶다. 또한, 송이가 작은 것이 당도가 더 높기 때문에 맛있는 포도를 수확해 소비자의 만족도를 더욱 높일 수 있다.”고 밝혔다.
한편 오늘 새김천농협 포도수출 선적식에는 김세윤 전 김천시의회 의장, 진기상 시의원, 박성철 시의원 등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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