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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전시는 지난해 12월에 개최된`너의 겨울 2020展`에 이은 북구미술협회의 단체전으로, 북구 지역 작가들의 여름 향기 가득한 20여 점의 미술 작품이 전시되며,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방역지침을 준수하여 7월 한 달 동안 구청을 찾는 민원인들과 지역주민 누구든 관람할 수 있다.
북구미술협회는,`초록 웃음展`을 통해 자연을 주제로 전시를 선보이는데 전시 제목 그대로 초록빛의 소박한 식물들이 주가 되어 등장한다. 관람객들이 전시에 등장하는 식물들을 관람하며 코로나19와 무더위로 지친 일상에서 작은 웃음을 지어보길 바라는 소망을 담은 것이다.
배광식 구청장은 “이번 전시를 통해 구청을 찾는 주민들이 무더운 여름날 지친 마음을 치유하는 힐링의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