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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생도시락데이’에는 도시락, 반찬 등 먹거리를 다루는 지역 사회적기업 3곳, 마을기업 2곳이 참여한다.
달서구는 지난달 21일부터 28일까지 부서별로 660여개의 도시락을 주문 받았으며, 2일부터 희망날짜에 배달한다.
특히, 달서구는 도시락의 구성과 가격 등 품질 전반에 대한 직원들의 솔직한 후기를 모아 기업에 전달, 기업 스스로 시장 경쟁력을 높이도록 도울 계획이다.
또한, 일회성 행사에 그치지 않고, 공공기관 연중 상시 운영을 비롯해 민간에까지 사업 영역을 확대, 사회적경제기업의 제품·서비스를 정기적으로 결제하고 공급받는 ‘구독경제’실현을 최종 목표로 새로운 메뉴 개발, 품질 향상 등 다양한 지원에도 총력을 기울인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지역 사회적경제 기업들이 코로나19 위기 속에서도 흔들림없이 사회적가치 실현을 향해 당당히 나아갈 수 있도록 상생협력 등 실질적으로 기업에 도움되는 다양한 사업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