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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자활센터 성과평가는 전국 237개 지역자활센터의 운영과 성과를 평가하는 것으로, 경주지역자활센터는 참여자의 자활 성과, 사업단 운영 성과, 외부자원 연계 등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경주지역자활센터가 우수센터로 선정된 것은 현 정희근 센터장 취임 이후 △급식사업단, 클린케어사업단(방역) 등 신설 △한수원 및 월성원자력본부 다양한 공모사업 선정 등 적극적인 운영이 요인으로 평가된다.
정희근 센터장은 “자활센터 직원들의 헌신과 경주시의 협조가 없었다면 이 같은 성과는 불가능했을 것이다”며, “저소득층 주민들이 용기를 얻고 자활의지를 가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서정보 경주시 복지정책과장은 “그동안 저소득층의 자활·자립을 위해 노력해 온 자활센터에 감사의 말을 전한다”며, “자활센터의 활성화를 위해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다”고 말했다.
한편 저소득층의 사회·경제적 자립 지원을 목적으로 2001년 7월에 문을 연 경주지역자활센터는 현재 급식사업단을 비롯한 13개의 사업단, 1개 자활기업, 장애인 활동지원을 담당하는 사회서비스 사업부 등으로 구성돼 저소득층의 자활을 돕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