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꽁지환경늬우스

달서구, 전국식품노조연맹 대구경북본부와 결혼친화 사업 추..
사회

달서구, 전국식품노조연맹 대구경북본부와 결혼친화 사업 추진

꽁지환경늬우스 기자 jyong1411@naver.com 입력 2021/07/13 10:18
달서구, 전국식품노련 대구경북본부와 업무협약 체결

[꽁지환경늬우스 기자]대구 달서구는 지난 12일 구청 회의실에서 전국식품노조연맹 대구경북본부와 저출산 문제 해결을 위한 결혼장려 정책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협약에 합의한 양 기관은 저출산 위기의식을 공유하는 동반자로서 결혼 장려 지원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다양한 결혼문화 확산 방안으로 민ㆍ관이 협력하여 기관 특성에 맞는 사업을 발굴ㆍ추진하는데 서로 힘을 모으기로 합의했다.

이번 협약은 지난 4월 구청에서 실시한 간담회에서 전국식품노조연맹 대구경북본부와 저출산 문제 해결을 위한 결혼장려 사업에 대하여 양 기관이 그 필요성을 공감하며 체결하게 되었다.

한편, 전국식품노조연명 대구경북본부는 지역 근로자의 근로 조건 개선을 위해 결성 되었으며, 샤니와 금복주, 삼화식품, 파리크라상 등 4개의 산업별 단위 노조와 1,400여명의 노조원이 있다.

그동안 달서구는 2017년 공공기관을 시작으로 민간기관까지 협약범위를 확대하여 왔으며 지금까지 총 6차례 25개 기관 및 단체와 업무 협약을 체결하여 다양한 결혼친화 사업을 추진해 오고 있다.

이와 같이 민ㆍ관이 함께 손을 맞잡고 노력한 결과, 지금까지 123커플의 결혼을 성사시켜 행복한 가정을 꾸리는데 성공하였으며 가족의 가치를 완성해 가고 있다.

이태훈 구청장은 “이번 전국식품노조연맹 대구경북본부와의 파트너십 구축으로 ‘행복한 동행, 결혼’이라는 소중한 결혼의 가치가 새 시대, 새 가치로 우뚝 설 수 있도록 결혼1번지 달서구를 만들어 가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꽁지환경늬우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