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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연수회는 동부권역(포항, 경주, 영덕, 울진, 울릉) 미래인재기르기 지역협력단 50여 명이 참석했다.
경북의 미래 인재를 키우기 위한 지역 공동체의 역할, 미래인재기르기 협력단의 내실 있는 운영 및 교육기부 활성화를 위해 마련했다.
한국, 중국, 일본, 인도네시아, 필리핀, 미얀마, 캄보디아, 베트남 등 8개국의 결혼이민여성으로 구성된 다문화 포항다소리세오녀합창단의 교육기부 공연을 시작으로, 교육기부 활성화 방안, 교육기부 사례 발표 등 각 지역만의 교육기부를 활성화 방안을 서로 공유했다.
한편 미래인재기르기 지역협력단은 학교 관리자, 퇴직 교원, 녹색어머니회, 학생상담자원봉사자회, 지자체 및 유관기관, 분야별 대표, 기부 업무 담당자 등 지역별 1개의 지역 협의회를 구성해 교육기부 정보를 공유하고, 기부 자원 발굴 및 지역 단위의 기부 참여 활동을 독려하기 위해 구성된 지역의 대표 교육기부단이다.
임종식 교육감은 “미래 인재인 우리 학생들을 위해 학교, 학부모, 지역사회가 모두 함께 나눔 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지역협력단의 적극적인 협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