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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워크숍은 한국보건복지인력개발원에서 현장 맞춤형 교육을 기획·운영하기 위한 공모사업으로, 지역의 복지 이슈를 공유하고 창의적인 문제해결 역량을 높이기 위해 전국 지자체를 대상으로 교육과정을 공모 후 8개 지자체가 선정되었으며 경북권에서 유일하게 고령군이 선정되었다.
한국보건복지인력개발원 이기연 교수가 강사로 나서 ‘다양한 민원인에 대한 대처방안과 폭력적인 성향을 보이는 민원인에 대한 응대법’ 이라는 주제로 진행된 이번 교육은 보건·복지공무원 및 통합사례 관리사, 자활근로담당자, 노인일자리 전담인력 등 관내 사회복지업무 수행인력 50여명을 대상으로 뜨거운 열기 속에 진행되었다.
5시간에 걸쳐 진행된 워크숍을 통해 다양한 욕구를 가진 민원인과 특히 응대가 어려웠던 성향을 가진 민원인에 대한 이해와 대응방안을 배울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 되었으며, 특히 구체적인 사례를 통한 활발한 토론과 의견을 나누며 각 기관 간의 소통과 협력의 계기가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