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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숭아는 수출업체인 경북통상을 통해 올해 처음으로 말레이시아 수출 길에 올랐으며, 물량은 약 300kg이다.
말레이시아는 한류 열풍으로 동남아시아에서도 높은 수출 가능성을 보이는 시장으로, 한국 농산물이 현지인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특히 과즙이 풍부하고 달콤한 상주 복숭아는 인기가 높아 올해도 꾸준히 수출될 것으로 기대된다.
상주시는 지난해 복숭아 60톤을 홍콩, 싱가포르, 말레이시아 등으로 수출해 4억 원의 수출 실적을 기록했다.
강영석 상주시장은“지난해 냉해와 최장 장마 등 어려움을 극복하고 올해 처음 복숭아 수출을 하게 된 회원 농가들에게 축하의 말을 전한다. 앞으로도 상주시 농산물의 우수성을 더 많은 세계 시장에 알릴 수 있도록 고품질 농산물 생산해 달라”고 당부했다.